타일 균열(깨진) 셀프 보수하는 방법

타일 균열(깨진) 셀프 보수하는 방법

요즘은 새롭게 집을 짓거나 하면 거실 바닥을 타일로 마감하는 경우가 많고 주방은 벽면타일 그리고 베란다는 바닥에 타일을 붙여져 있다. 그리고 욕실은 전체적으로 타일로 되어있다. 그러나 이런 타일이 노후가 되거나 무거운 물건을 떨어뜨려서 깨지거나, 아니면 미세하게 균열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렇게 균열이 일어난 타일을 돈을주고 수리하려고 하면 큰돈 비용이 든다. 기술자를 부러서 작업하는 경우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출장비만 10만원 이상으로 생각을 해야 할것이다. 그래서 집에서 셀프로 미세한 균열이 일어난 타일을 어떻게 적은 비용으로 셀프수리가 가능한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아래내용을 자세히 읽어보시고 셀프공사를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균열이 일어나 타일 셀프보수 하는방법 목차
1. 가까운 공구점이나 온라인에서 2액형 에폭시를 구매한다.
2. 갈라진 타일을 키친타월과 소독용 알코올로 닦는다.
3. 여분의 마분지에 에폭시를 섞는다.
4. 혼합된 에폭시를 타일의 가느다란 균열을 따라 바른다.
5. 에폭시가 완전히 마를때 까지 7일 정도 기다린다.
6. 타일 색깔에 맞춰 에폭시에 색을 칠한다.

-  가까운 공구점이나 온라인에서 2액형 에폭시를 구매한다

엑포시는 경화제 혼합물로 갈라진 두 조각의 타일을 붙이는 "접착제"로 사용될 수 있따. 1액형 에폭시도 있지만 2액형 제품들이 품질이 좋아 갈라진 타일에 사용했을 때 접착력이 오래간다. 공구점에서 에폭시를 취급하지 않으면 주택수리용품점이나 온라인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를 하자

가까운 공구점이나 온라인에서 2액형 에폭시를 구매한다

• 좋은 품질의 2액형 에폭시 가격은 5,000~20,000원 선이다.
• 아크릴 퍼티 수리 키트를 선호한다면 써봐도 좋다. 다양한 타일 색과 매칭할 수 있도록 컬러다이를 포함한 키트가 도봉되어 있어 여러 색의 타일을 수리할 때 유용하다.

 

- 갈라진 타일을 키친타월과 소독용 알코올로 닦는다.

1~2장의 키친타월에 소량의 소독용 알코올을 붓는다. 알코올을 적신 키친타월로 갈라진 타일을 깨끗하게 닦는다. 이렇게 먼지와 떼를 제거하면 에폭시가 타일 표면에 잘 붙게 된다.

갈라진 타일을 키친타월과 소독용 알코올로 닦는다.

• 키친타월과 소독용 알코올은 거의 모든 마트와 약국에서 구매를 할 수 있다.
• 전용 브러쉬가 없다면 사용하지 않은 치솟을 사용하여도 된다.

 

- 여분의 마분지에 에폭시를 섞는다.

아이스크림 막대를 이용해 에폭시를 각각 2테이블 스푼(43g)씩 덜어 마분지에 놓고 섞는다. 두 가지 에폭시 성분이 완전히 혼합될 때까지 저어준다. 두 성분이 호합되면서 화학반응을 일으켜 애폭시가 경화되기 시작한다.

여분의 마분지에 에폭시를 섞는다.

• 주변에 마분지가 없을 때는 파라핀 종이나 자투리 나무를 사용해 에폭시를 혼합해도 된다.
• 너무 많은 시간을 들이지 말자. 에폭시 혼합 후 15~30분이 지나면 경화되기 시작하기 때문에 그 전에 작업을 완료해야 한다.
• 대부분의 2액형 에폭시 구매 시 도구가 함께 제공된다. 자유롭게 사용해보자

 

- 혼합된 에폭시를 타일의 가느다란 균열을 따라 바른다.

아이스크림 막대를 이요해 에폭시 혼합물의 반 정도를 떠낸다. 타일의 균열을 따라 에폭시를 얇게 펴바른다. 액상의 에폭시를 이렇게 바르면 굳어지기 전에 갈라진 사이로 서서히 스며들어간다. 엑포시를 갈라진 틈 양쪽으로 각각 0.5cm 정도 젋게 발라야 한다. 에폭시는 금방 말라버리기 때문에 신속하게 작업을 해야 한다.

혼합된 에폭시를 타일의 가느다란 균열을 따라 바른다.

• 에폭시가 주변에 갈라지지 않은 다른 타일 표면까지 번지지 않도록 주의해서 바른다.
• 잔여 에폭시는 장갑 또는 종이로 닦아낸다.

 

- 에폭시가 완전히 마를때 까지 7일 정도 기다린다.

에폭시는 15~30분 이내에 경화되기 시작하고 건조된다. 그러나 완전히 마르고 굳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사용설명서에 기재된 완전 건조 시간을 확인해보자

에폭시가 완전히 마를때 까지 7일 정도 기다린다.

• 엑포시가 마르는 15~30분 동안 만지거나 그 위에 물건을 올려 놓으면 안되다. 또한 반려동물이나 어린 아이가 접근하지 못하게 해야한다.

 

- 타일 색깔에 맞춰 에폭시에 색을 칠한다.

공예품점 등에서 분말 안료(특별히 에폭시 용으로 만든 것)를 구매할 수 있다. 타일 색깔과 일치하도록 안료 분말을 혼합한다(예, 갈색, 회색, 검은색 등) 제품 사용법에 따라 타일의 보수된 부분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안료를 칠한다.

타일 색깔에 맞춰 에폭시에 색을 칠한다.

• 광택이 있는 타일의 경우, 유성 페인트를 사용하자
• 이 과정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에폭시가 이미 타일 색깔에 근접했따면 안료를 사용할 필요는 없다.

타일 균열(깨진) 셀프 보수하는 방법